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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 5분] 넷플릭스 승리호 성공에 주목받는 주식 대성창투 투자정보

by feelsit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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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전 5분입니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대성창투는 어떤회사인지 알고 투자하시나요?

왜? 오늘 갑자기 상한가를 기록하였을까요??

그 이유와 대성창투의 투자정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금일(2/8일) 주가 상한가 이유

출처 : 파이넨셜 뉴스

대성창업투자에서 투자한 넷플릭스에 개봉한 "승리호"가 세계 1위를 기록하면서 투자사인 대성창업투자가 금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 대성창투 주가현황

출처 : 네이버금융

코로나19로 인한 주가 992원을 바닥으로, 코로나 이전 주가까지 빠르게 회복하였고, 이번에 비단길에서 제작한 "승리호"에 투자해서 좋은결과가 있으메 주가는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대성창투 기업실적분석

영업이익은 2019년을 제외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였고, 20년실적개선되어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 대성창투 사업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특성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은 일반적으로 고도의 기술성과 장래성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기반이 취약한 기업에 대하여 성공여부가 매우 불확실한 사업 초기단계에서 높은 위험을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부담하면서 자금, 경영관리, 기술지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높은 자본이득(capital gain)을 얻고자 하는 금융활동을 말합니다.

  벤처캐피탈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신생벤처기업을 투자대상으로 선정하여 벤처기업의 성장,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고용창출을 유발함으로써 국민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6년 5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의 제정, 시행과 함께 본격적인 벤처캐피탈산업의 영역이 구축되었습니다.

  벤처캐피탈 산업의 특징은 ①창업 및 성장 단계의 벤처기업에 투자 ②창업에서 성장, 발전 단계까지의 자금, 기술, 영업지원 경영지도 등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③벤처기업의 증권유통시장 상장을 통한 지분매각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을 주요 업무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벤처, 창업기업의 경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에 따르면, 2019년도 12월 기준 신규로 결성된 조합은 170개로 전년대비 24개가 증가하였으며, 2019년 조합결성 규모는 전년 4조 8,208억원 대비 7,103억원(14.73%) 감소한 4조 1,105억원이었습니다. 2019년도 운영중 조합재원은 27조 3,358억원으로 2018년도 24조 2,041억원 대비 3조 1,317억원(12.9%)증가하였습니다.  2019년 12월까지 신규결성된 투자조합 출자자 비중은 모태펀드가 20.9%로 가장 높고, 기타 및 외국인이 18.2%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9월 말 현재 신규 결성된 조합은 116개, 약정금액은 2조 6,498억원이며, 운영 중인 조합 재원은 29조 3,977억원입니다.

  벤처캐피탈의 신규투자는 2010년 이후 매년 1조원을 상회하였고, 2019년 신규투자는 전년대비 8,528억원(24.9%) 증가한 4조 2,777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8년 기록한 3조 4,249억원을 뛰어넘는 사상 최고 금액으로, 2018년도 신규 결성된 4조 8천억 규모의 벤처펀드의 본격적인 투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도 9월 말 현재, 신규 투자금액은 2조 8,485억원이며 투자금액 기준 전년 동기(3조 1,189억원) 대비 8.7%가 감소했습니다.

  2019년 업종별 신규투자(비중)는 바이오/의료가 11,033억원(25.8%)으로 가장 많이 투자되었고, 다음으로 ICT/서비스 10,446억원(24.4%), 유통/서비스 8,145억원(19%) 순으로 투자되었습니다. 전년도 투자금액(증감율)과 비교해보면, 기타 투자가 1,441억원(69.4%), 유통/서비스가 2,419억원(42.2%) 증가했고, ICT서비스 2,978억원(39.9%), 바이오/의료 2,616억원(31.1%) 순으로 증가한 반면, 전기/기계/장비 분야 투자는 954억원(△31.9%), 게임분야는 219억원(△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9월 말 현재 업종별 신규투자(비중)는 바이오/의료가 7,683억원(27.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ICT서비스 7,298억원(25.6%), 유통/서비스 4,894억원(17.2%)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코스닥 IPO 업체는 97개사이며, 이중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수는 53개사입니다. 2019년 IPO업체수는 전년 대비 7개사(7.8%)가 증가했으며. 이중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업체는 6개사(12.8%)가 증가했습니다. 2020년 9월 말 현재, 코스닥 IPO 업체는 56개사이며, 이중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은 업체수는 34개사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도 모태펀드 출자예산 8천억원을 반영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육성, 3대 혁신분야 창업,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등 미래가치재고를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산은캐피탈이 출자한 성장지원펀드는 2020년도 8,8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자본과의 매칭을 통해 총 2조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벤처캐피탈의 생태계는 벤처펀드 결성 등의 재원 조성, 벤처기업 투자, IPO 및 M&A등을 통한 회수 총 3개의 기본 축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정부의 벤처재원 조성 정책 방향 및 업계 현황에 따른 투자 트렌드, 투자회수시장 활성화 등에서 경기변동의 영향을 다양하게 받습니다. 특히 회수시장의 경우 기업 공개를 통한 주식매각이익이 벤처캐피탈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관계로 국내 주식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4) 경쟁요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2019년도 12월 말 기준  창업투자회사는 총 149개 사이며, 신규창투사는 19개사가 등록되었고 3개사가 말소되었습니다. 2017년도 창업투자회사의 자유로운 진입을 위해 자본금 요건이 기존 5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낮아졌으며,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유한책임회사(LLC : Limited Liability Company) 설립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창업투자회사와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5) 자금조달상의 특성


  벤처캐피탈은 주로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부터 자금을 출자받아 투자금을 집행합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발간한 2019년 KVCA Year Book에 따른 조합원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합원
구분

상세분류

분류기준

정책금융

모태펀드 한국모태펀드
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성장사다리 성장사다리 펀드
기타 정부, 지자체, 기타모펀드(출자목적의 모펀드), 기금(국가재정법 제 5조에 따른 정부기금 등 공적 기금)
민간출자 금융기관
(산은 제외)
은행법에 따른 은행(산업은행 제외), 보험회사(보험업법에 따라 보험업을 영위), 증권회사(자본시장법에 따라 투자매매 및 중개 등의 업무를 영위), 기타금융업(상호저축은행법에 따른 저축은행 등)
연금/공제회 국민연금, 기업연금 등
벤처캐피탈(VC) 창투사, 신기술사, LLC 등 업무집행조합원
일반법인 영리 목적의 법인
기타단체 협회, 학교법인, 종교단체, 대잔, KIF투자조합
개인 일반 개인
외국인 외국소재 개인 및 법인

 

■ 대성창투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대성창투는 벤처캐피탈의 도입초기였던 1987년에 설립되어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 3월 사명을 대성창업투자 주식회사로 변경하여 대성그룹 계열사로서의 브랜드를 대외에 확고히 구축하고 대성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ICT산업 및 문화콘텐츠 등에 특화된 선두 창업투자회사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2015년 8월에는 본점소재지를 마포구 상암동에서 강남구 역삼로 165 해성빌딩(TIPS 타운)으로 이전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대성창투 에서 운용 중인 조합에서 투자한 기업인 젠큐릭스, 이오플로우, 미코바이오메드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020년부터 1월부터 9월 말까지 약 320억원(출자약정액 기준) 규모의 조합을 결성했고, 2020년 9월 말 현재 총 3,111억원의 조합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2) 시장점유율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에 집계되어있는 조합재원(창업투자조합 및 한국벤처투자조합) 기준 상위 10개 창투사의 현황은 다음과 같으며,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 집계 기준으로 2020년 9월말 조합재원은 2,691억원(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포함시 3,111억원)입니다.

출처 : 전자공시

(3)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대성창투는 2006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위탁운영받아 대구와 광주에 지점을 설치하고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이라는 창업투자회사의 설립 목적과 정부의 벤처육성정책에 부합하며, 지방의 중소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방의 우수 기업 발굴, 투자를 통해 투자 수익도 거둘 계획입니다. 

  

 또한 운용펀드 규모를 대형화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Venture Investment부터 Private Equity를 아우르는 다양한 Deal을 다루는 투자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성창투는 적극적으로 신규 펀드결성을 추진하고,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이 될 문화콘텐츠와 에너지, 바이오, 환경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대성창투는 우수 투자대상 업체의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금년과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기업들의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적절한 투자회수를 추진하여 이익 창출에 힘쓰고자 합니다. 대성창투의 중요 자산인 전문인력의 육성을 더욱 강화하여 투자의 질을 한층 높이는 등 국제경쟁력을 갖춘 투자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06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해왔고, 2011년부터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를 전면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국내외에 대성창투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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